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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T. 18년 7월호 - 사사키 쿠미・토미타 스즈카 (佐々木久美・富田鈴花) 인터뷰
Trans/Magazine


드디어 러시아 W컵

힘내라 SAMURAI BLUE!!


 suzuka tomita 

어릴 적 아버지가 응모해서, J리그의 선수가 시합전에 입장할 때, 손을 잡고 들어가는 에스코트 키즈를 했던 일이 있습니다.

월드 컵때는, 또 일본을 열광시켜줬으면합니다.


 kumi sasaki 

가족끼리 뮌헨여행에 갔을 때, 바이에른 뮌헨의 모자를 샀습니다.

축구는 별로 자세히 알지못하지만, 나가토모선수는 자전을 읽을정도로 좋아하기때문에, 이번에도 활약해줬으면 합니다.


「제대로 밟으면, 분명히 멋진 최후의 1보가 기다리고있다」


 케야키자카46(히라가나케야키)의 첫 무대 「아유미」가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에는 "팀 하모니카"와 "팀 캐스터네츠"의 둘로 나눠져 더블캐스트로 각 12공연을 행하였습니다만, 각 팀을 대표해서 쿠미상과 토미타상에게, 이야기를 들어보고자합니다. 


 사사키 「의외로 딱딱 이야기가 진행되었다랄까,『히라가나로 무대를 합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나서, 기분의 정리가 되기전에 연습이 시작되었다라는 느낌이였습니다. 먼저 책읽기를 해서, 그 인상으로부터 주로 연기하는 역이 정해서, 대사를 기억하기위해 몇번이나 몇번이나 책읽기를 반복해서. 최초는(연출의 아카자와)뭇크상(*1)이 안 계셨기때문에, 대사돌리기도 일부러 형태를 정하지않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누가 어떤 역을 주로 연기한다』라는 감각이 별로 없었네요.」


 토미타 「솔직히, 처음에는 대본을 읽었을 때는 생각한 것은, 저희들의 연기로 관객분들이 졸리지않을까나 라는 것이였습니다. 한명의 여성의 일생으로써는 드라마틱하지만, 일상의 겹칩을 그리는 이야기를. 무대 첫 도전의 저희들이 연기하면 어떤 식으로 전달될까 하고, 마이나스적인 것만 생각해버려서.」


 각자의 역을 받고나서, 어떤 식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갔나요? 


 사사키 「모두, 주인공의 아미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역을 연기하는데요, 저는 아미의 남편이 되는 마에다역의 비율이 많았어요. 그래서, 공연을 하면할수록, 각자 자신이 메인으로 연기하는 역의 색을 깊게하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에다를 어떤 식으로 연기할까하고 생각했는데요, 관객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공연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었기때문에, 첫날과 센슈락때는 전혀 다른 뉘앙스로 연기해서. 자신도 생각했지만, 뭇크상이 매 공연을 보고, 거기에 대해 충고를 해주셨기때문에, 연기에 대해서는, 그 부분을 믿고 기대어간 부분이 큰거같아요. 『어제의 공연은 울어버렸어』라고, 몇번이나 저희들의 무대를 봐주시는 뭇크상에게 들으면, 엄청 기뻐서. 그런 말씀이 버팀으로 있어서, 힘낼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토미타 「저는, 오빠가 2명있다는 가족구성이 관계있는지, 아미의 아버지역이 메인이였는데요, 저도 딱 맞구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처음에는 역시 불안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경험한것은, 아미의 소녀시대뿐만으로, 남자아이나 어른은 되어본적이 없기때문에. 아버지도, 역시 자신의 아버지의 이미지로 부터 부풀릴수밖에 없어서, 이걸로 괜찮을걸까나 고민도 있어서. 하지만, 뭇크상으로부터 마지막에 『기적적인 배역이였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자신들이 고민하거나 방황햇던게 쓸때없는게 아니엿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본방에는, 각 팀 어떤 분위기로 임했나요? 


 사사키 「하모니카는 제가 대장으로, 캐스터네츠는 사사키 미레이였습니다. 각자, 원진을 만들고나서 스테이지로 나갔는데요, 스타일은 팀마다 달랐나봐요. 저는 매번 멤버의 누군가에게 『그럼, 오늘은 시호, 意気込み(의지)를 부탁합니다』라고 했었습니다. 센슈락은 (와타나베)미호에게 말해달라고했는데요, 자신들에게있어 꽤 큰 도전이였기때문에, 그때는 마음에 무언가 오는게 있었습니다.」


 토미타 「미팡상(=미레이)은 캐스터네츠의 무드메이커로써, 원진때도 모두를 웃게해주는,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딱딱한 건 생각하지말고, 즐겁게하자. 그렇게하면, 분명 관객분들에게도 전달될꺼야』라고. 누군가가 긴장할 때는 "돼지의 코"를 소리낸다거나 고릴라의 흉내라던가, 릴랙스하게해주셨어요. 센슈락의 원진에도, 『지금, 화장실에 들어가있는 관객분들에게도 우리들의 목소리가 들릴정도로 큰 소리를 내자』라고 말씀하셔서. 그런 식으로, 모두를 잘 이끌어주셧어요. 엄청 멋있었서, 버팀목이 될수있는 선배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주 「무대는 살아있다」라고 말하는데요, 그런 감각은 알게되었나요? 


 사사키 「그날 그시간의 컨디션이라던가로, 연기가 미묘하게 바뀌어버리거든요. 당연한거지만, 편집도 할수없고, 그대로의 표현이 관객분들에게 전달되기때문에, 그런 의미로썬 『무대는 살아있는 것』라고 말하는 것도 알 것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토미타 「10인 전원이 계속 스테이지 위에 나와있잖아요. 자신의 컨디션이 좋아도, 다른 멤버가 극복하지못한다거나, 그 반대의 패턴도 있는 중에, 모두의 호흡이 맞지않으면 성립되지않은 희곡이였기때문에, 그런 변화에 맞추는게 큰일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면, 공연중에 대사나 연출이 어레인지되거나, 했던 일은요? 


 사사키 「캐스터네츠는 꽤 애드립을 넣었던거같던데요,.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대본에 충실히 연기하는, 스탠스였습니다. 하지만, 해프닝에 대응해서 애드립을 넣는다, 라는건 있었네요. 아버지역의 (이구치)마오가 웃어버려서, 어머니역의 (카토)시호가 『아빠, 똑바로 해주세요~』라고 순간적으로 말해서 극복했었습니다. 또, 우시오(사리나)가 나와야하는 장면(*2)에 없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미야타 마나모가 『여기 주변에 반찬가게가 있었지?』라고 말해서, 우시오가 나온 계기를 만들어주었어요. 그렇게 커버해간 일이, 팀으로써의 저에겐 연결된 것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토미타 「하모니카에서 아버지를 메인으로 연기한 것이 개성적인 이구치상이였기때문에, 임팩트가 엄청 강해서. 거기에 비해, 저는 생각하지않으면 인상에 남질않아. 그래서, 무언가 할수있을까 생각한 결과, 운좋게 애드립을 넣기 쉬운 대사가 많은 역인 것에 눈치를 채게되었어요. 그래서 2일째부터, 애드립을 넣어가기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관객들이 웃어주는 날도 그렇지 않은 날도 있어, 제일 웃겼던 것은 센슈락이였어요. 그런 부분에서도, 무대는 살아있는 것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극복한 곳에 기다린다"라는 의미를 실감했다」


 무사히 공연을 끝나고, 각자 어떤 생각을 가지게되었나요? 


 사사키 「샌슈락의 때는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기분과, 빨리 무사히 끝내고싶어 라는 기분이 섞여서.... 하지만, 마지막에 모두와 대사를 말해 끝나서, "마지막의 1보"를 착지한 순간은, 한마디로 말하면 『끝났다~』라는 상쾌한 기분이였습니다. 그 무대를 보신 분들은 재밌었다고 생각하시는걸까나, 라는 불안으로부터 시작되었기때문에, 마지막 인사를 하고 얼굴을 올린 순간, 객석의 모두가 스탠딩 오베이션(기립박수)을 해주시는 걸 보고, 『아아, 성공햇구나....』라고 안심했다는게 진짜 본심이에요.」


 토미타 「이렇게 멋진 무대를 연기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의 감정밖에 없었어요. 센슈락의 "마지막의 1보"는 정말로 말그대로이기에, 착지한순간에는 감무량했어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을때도 소름이 돋을정도로, 매우 큰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귀중한 경험은 앞으로, 어떻게 피드백될거같나요? 


 사사키 「이 무대로, 저 자신도 인생의 일을 생각했어요. 지금의 인생을 걷고있는 자신의 일을 상상한적없었기에,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불안하지만, 어떤 인생을 걷는다해도 1보1보 밟아간다면, 분명 『楽しかった(즐거웠다)(*3)』라고 생각할수있는 "마지막의 1보"가 기다리고있지않을까라고. 꽤, 될때로되라로 살아온 부분이 있기때문에, 앞으로는 지금이상으로 하나하나의 일을 느낄수 있도록, 임해가자고 생각합니다.」


 토미타 「이렇게 달성감을 배운건 처음이라, 괴로운 일을 극복한 끝에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의 의미가, 드디어 실감되었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성장해가는 걸까나 라고 생각한 것을, 앞으로도 살려가고싶습니다.」




(*1) 무대 아유미의 연출자 : 아카자와 뭇크 (赤澤ムック)

(*2) 엄마와 주인공이 주인공집을 찾는 장면에서 우시오사리나가 반찬가게의 점원으로 엄마가 말을 거는 장면이 있다.

(*3) 무대 아유미의 주인공 아미의 마지막 대사